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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유죄, 곽상도 무죄, 왜? "장난치나?..이게 나라냐" '50억 무죄'에 이언주 폭발! 재판부 "아들 퇴직금, 아버지 향한 뇌물 아냐"| [JTBC 단독] 김만배 육성 파일 입수…실명 줄줄이 열거

by Jigton GAL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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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나?..이게 나라냐" '50억 무죄'에 이언주 폭발

 

00:00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무죄에 이언주 "이게 나라냐" (2023.02.09/MBC뉴스) 

'곽상도 아들 50억' 무죄에 여당서도 "이게 나라냐"

"상직적으로 어느 누가 근무한 지 얼마 안 되는 직원한테 퇴직금을 50억이나 주는가?"

"최손실도 아닌 딸 정유라에게 준 말을 박 대통령이 받은 뇌물로 보는 논리가 '경제공동체'란 개념"

"그들은 피도 안 섞였는데 '경제공동체'로 엮으면서 왜 곽상도 부자는 안 되나?"

"말 3마리나 장학금, 학력위조도 문제지만 50억하고 비교하겠나? 세상 참 우습다."

"이번 판결로 국민들은 대장동 사건 수사나 공소유지가 심각하게 형평 잃었다고 느낄 것. 특검의 필요성은 더 커졌다."

 

 

 


01:54 '50억 클럽' 곽상도 무죄‥"아들 퇴직금, 아버지 향한 뇌물 아냐" (2023.02.08/뉴스데스크/MBC)

김만배 " 병채 아버지는 돈 달라고 그래. 병채 통해서..."

 

 


03:53 "6백만 원 장학금은 유죄"…"퇴직금 50억 원은 무죄"‥왜? (2023.02.08/뉴스데스크/MBC)

" 조국 유죄. 곽상도 무죄, 왜?"

"곽상도 아들 생활비 부담하지 않아..."

" 조민 학생신분... 아버지 생활비, 학비 부담"

재판부 " 김만배 진술 신빙성 낮아" 판단... 향 후 50억 클럽 , 대장동 재판 '428억 원 약정설' 등 영향 미칠 듯.

 

 

 

결론 >>

50억클럽, 약정설, 돈 받아먹은 법조인들 혐의를 낮추기 위해서, 김만배 진술을 신빙성 낮다고 판단하고, 곽상도 재판을 진행한 작업재판이라는 의미. 이게 나라냐?

 

 

 

 

[단독] '50억 클럽' 김만배 육성 파일 입수…실명 줄줄이 열거

 

 

[앵커]

지금부터는 예고해 드린대로 50억 클럽에 대해 김만배 씨가 직접 말하는 육성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곽상도 전 의원 말고도 5명이 더 있고, 이름도 여러 번 반복합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2020년 3월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는 성남의 한 카페에서 만나 대장동 수익과 관련해 대화를 나눕니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불리는 인물들을 언급합니다.

 

[김만배 씨 : 모자라는 금액이 자, 50개가 몇 개냐, 한번 세어볼게. 최재경, 박영수, 곽상도, 김수남, 홍선근, 권순일, 그러면 이게 현재 얼마야 30억이지? 플러스 윤창근 15억, 강한구 5억. 응? 뭐냐.

[정영학/회계사 : 5억씩입니까? 50억?]

최재경 전 검사장, 박영수 전 특검, 곽상도 전 의원에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권순일 전 대법관까지 줄줄이 등장합니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과 강한구 전 성남시의원은 각각 15억과 5억으로 분류합니다.

김씨는 이름을 반복하며 정 회계사와 다시 확인합니다.

[김만배 씨 : 아, 이거 잘못했네. 다시 처음부터. 최재경, 김수남, 곽상도, 권순일, 홍선근, 최재경, 곽상도, 김수남, 권순일, 박영수, 홍선근. 이게 현재 둘, 넷 여섯 60억이지?]

[정영학/회계사 : 다섯, 뭐 50개 곱하기 6.]

[김만배 씨 : 60억. 그러면 자 최재경, 박영수]

[정영학/회계사 : 300억이죠.]

[김만배 씨 : 곽상도, 권순일, 김수남, 홍선근, 그리고 윤창근 15억. 그다음에 뭐야 저기, 어, 응? 그러면 얼마야.]

[정영학/회계사 : 50, 50, 50, 50, 50, 50이면 100, 200 ,300, 320]

[김만배 씨 : 320이지]

[정영학/회계사 : 예.]

종이에 쓰면서 하자며 이름과 금액을 또다시 확인합니다.

[김만배 씨 : 320억이면, 응, 320억. 윤창근, 아니 다시 한 번, 박영수, 곽상도, 최재경, 권순일, 홍선근. 어, 왜 모자르지? 사람이? 써서 해 봐.]

이름이 언급된 당사자들은 50억 클럽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고 김씨도 허언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대장동 비리 의혹 사건에서도 이 이름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50억 클럽의 실체를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 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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