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돼지의 키메라가 탄생하며 돼지가 인류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 영상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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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0:00 인트로
0:23 유전자가위
1:36 인간 돼지 키메라
2:48 인간 원숭이 키메라
4:06 상용화
5:34 앞으로의 미래
앞으로 10년이면 인간을 다시 디자인하고, 원하는 대로 장기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유전자가위는 말하자면 인간의 망가진 DNA를 고칠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이다.
유전자를 편집이 가능하게 하는 것.
중국과학원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서 인간과 돼지를 융합하여
돼지의 뱃속에서 인간의 세포를 가진 인공신장을 만들어내는 것에 성공하였다.
돼지에서 신장기능이 없도록 유전자가위로 잘라낸 후
돼지 배아안에 돼지 신장이 아니라 인간의 신장이자라도록 한다.
키메라를 만들어 낸 겁니다.
중국 특유의 폐쇄적인 자율성?
일반적으로 유전자기술은 반세기정도의 오랜 연구와실험이 필요하지만, 유전자가위는 조금 다르다.
10년 내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유전자 가위인 프라임 편집기를 설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
앞으로 10년 후에는 사람의 몸에 돼지나 원숭이의 몸에서 만들어진 장기가 들어 있을 지 모른다.
지금까지 인류는 자연의 힘으로 진화했지만,
앞으로는 인간의 손 위에 있을 것이다.
- 내용 출처
1. 박정연, “돼지 몸에서 길러낸 사람 신장”, 동아사이언스, 2023
2. 최인준, “돼지, 인류의 희망으로… 몸에서 사람의 신장 첫 배양”, 조선일보, 2023
3. Jiaowei Wang et al, “Generation of a humanized mesonephros in pigs from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via embryo complementation”, Cell Stem Cell (doi: 10.1016/j.stem.2023.08.003.)
4. 과기부, “세계최고 수준의 차세대 유전자 가위 설계기술 개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3
5. Tao Tan et al, “Chimeric contribution of human extended pluripotent stem cells to monkey embryos ex vivo”, Cell, 2021 (doi.org/10.1016/j.cell.2021.03.020)
6. 제니퍼 다우드나, “코드 브레이커”, 웅진 지식하우스, 2022
7. 과학기술발전, “키메라 돼지 배아에서 인간화 신장 배양”, 국가생명윤리정책원,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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