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독방에서 1152일간 수감돼 있던 정경심 전 교수가 에세이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를 출간했습니다.
3년 2개월 수감 기간 동안 써놓은 300여 편의 글 중 195편을 담았습니다.
책 표지 디자인에는 박건웅 화백의 그림이 담겨있습니다.
정 교수의 에세이 출간을 맞아 최초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작가의 말'을 보면 "세상에 내놓겠다는 마음으로 쓴 글이 아니었다.."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글이) 다 짧고 거칠다" 고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책으로 출간하게 된 동기나 경위는 무엇인지요?
Q. 장기간에 걸쳐 메모하듯 쓴 글이니 글을 쓸 때마다 다양한 심경이었을덴데 유난히 기억에 남는 순간과 글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내 딸 ]
[ 오늘 밤 ]
정 교수는 인터뷰에서 책에 수록되지 않은 글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고
조국 전 장관의 출마와 정치참여에 대한 의견도 밝혔습니다.
Q. 책에 수록된 195편 외에 싣지 못한 글도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편집과정에서 제외된 글 중 꼭 소개하고 싶은 글이 있는지요? 있다면 그 글을 공개해 주실 수 있는지요?
[ 희 망 ]
Q. <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 > 를 읽을 독자와 빨간아재 구독자, 촛불시민들께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나를 울린 영치금] 이라는 글을 소개하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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