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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문제 왜 뺐나..5공 회귀냐?" 국방부와 기자들 또 불꽃 설전 [뉴스.zip/MBC뉴스] 정신전력교육, 이승만, 신원식. 대일 역사문제, 반공 정치편향

by Jigton GAL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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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문제 왜 뺐나..5공 회귀냐?" 국방부와 기자들 또 불꽃 설전 [뉴스.zip/MBC뉴스]

 

 

00:00 "日문제 왜 뺐나..5공 회귀냐?" 국방부와 기자들 또 불꽃 설전 (2023.12.27/MBC뉴스)
06:26 '역사·영토 문제' 쏙 빼고 한일관계 서술‥장병들에 편향 교육? (2023.12.26/뉴스데스크/MBC)

 

기본교재 수록된 한일관계 부분입니다.
"신뢰 회복을 토대로 공동의 이익과 가치에 부합하는 미래 협력과 동반자적 관계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며 한일 양국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동안 국방부는 한일 관계에 대해 이원화된 접근을 강조해 왔습니다. 
기존 자료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양국의 안보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도 역사 문제와 영토 문제는 과제로 남아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일관계 집중하는 윤정부가 병 교육 자료에서도 껄끄러운 부분을 쏙 빼놓은 겁니다. 

" 어떤 역사적 사실과 다양한 논점을 다루고 있는 역사 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기존 교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우리의 선택이었다며 시민들의 자율성과 능동성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새 교재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만든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 과거 군부독재를 주의 정부라고 평가했던 부분이 사라졌고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과오도
발생했다 한마디로 표현했습니다.
이 같은 시각은 5.16 12.12 쿠데타를 찬양했던 신원식장관의 과거 발언과 일맥 상통합니다.

"5.16은 누가 말래도 문명사적 관점에서 위대한 혁명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시는 그 공백기에 뭐 서울의 봄 일어나고 그래서 어 저는 그때 당시 나라 구해야 되겠다 나왔다고 봐요."

국방부는 장병들의 대적관 확립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왜곡되고 편향된 시각을 주입하기 위한 건
아닌지 의문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동현입니다.

#국방부 #정신전력교재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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