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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 돌려차기 | '돌려차기'로 사람 죽일 뻔했는데…"나 억울해" 항소 / JTBC 사건반장, 돌려차기 신상

by Jigton GAL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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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차기'로 사람 죽일 뻔했는데…"나 억울해" 항소 / JTBC 사건반장

 

부산 서면에서 처음 본 20대 여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남성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피해 여성 측은 가해자의 항소 이유서와 반성문을 '사건반장'에 보내왔습니다.

 

 

지난해 5월 20대 여성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피해 여성은 전치 8주에
중상해 기억상실 장애까지 생겼는데요,
검찰은 가해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고 재판부는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런데 돌려차기까지 하면서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빙했던 남성이
항소 이효서를 제출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주장이 담겨 있는 걸까요?

저희가 정말 자주 전해드렸던 사건이죠.
저희 제작진이 가해자의 항소이유서 
그러니까 저 1심 선고 너무 억울합니다. 
저 2심에서 다시한번 판단을 받아보고 싶어요 
하면서 쓴 항소 이유서와 저자가 재판부에 낸
반성문을 저희가 확보를 했습니다. 입수를 했습니다. 

자 그 전에 먼저 어떤 사건이었는지부터
좀 정리하고 가죠 일단 지난해 5월
부산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사건이었는데요,
이 당시에 30대 남성이 건물 인근에서 혼자 걸어가던 
20대 여성을 쫓아가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여성 뒤로
다가가서 갑작스럽게 여성의 머리를 돌려차기로 가격을 했습니다.
여성이 쓰러지니까이 남성은 머리를 몇 차례 세계 밟았고
그렇게 기절한 여성을 얻게 들춰내고
cctv가 없는 복도로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8분 뒤에 서둘러서 건물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찍혔는데요,이 사건 발생 4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전치 8주 외상과 함께 뇌손상을 입었습니다.
이 때문에 오른쪽 발목이 마비 아니고 또 기억상실 장애까지 생겼습니다.
이 남성은 경호업체 직원이었는데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가 됐고요 일심재판부가 징역12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직후에 항소를 했습니다.

자 들으신 것처럼 경호업체 직원 하지만 한때
직업 축구 선수를 꿈꿨던 덩치가 산만한 경호업체 직원 소년부의
여섯 번 송치가 됐었고 청소년 폭행
금품 갈치 미성년 성매매 등등 너무 많아 가지고
정말 다 언급할 수도 없을 만한 없을만큼 그런짓을 저질러 왔던 저자였습니다. 

 

들으신 것처럼 1심 선고가 너무 중하다 이거 난 진짜 납득을 못하겠다 

해서 항소를 했다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체크포인트 짚어보죠. 이게 왜 살인 미수냐 이게
제가 설명드리기도 좀 화가 많이 나네요 
그 시간에 반성이나 조금이라도 더 하지 살인미수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결정하는게 아니고 본인의 행동을 기초로 해서 검찰과 법원이 결정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처음에 경찰이 일단은 중상해죄로 검찰에 통치했지만 저자가 조금 전에
한 행동을 보면 저 피해 여성 완전무방비 상태에서 머리 쪽만 가격을 했죠.

 

통상적으로 살인미수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공격한 부위입니다.

사람의 온몸에서 가장 약한 곳이 머리죠 
이제 그런 행동들 때문에 일단 살인 미수가 된 건데 저 사람은 뭐
판결문 다른 것들 뭐 이것저것 사건을 또 많이 분석했나 봅니다. 
그 안에서 보니까 난 너무 억울하고 중하다라고 지금
저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거고 더 황당한 건
야 내가 징역 12년을 받 근데 이거는 정말 잔인하게 사람 죽인 거 하고
비슷하게 형량을 받았다 거기다가 검찰 조사장책 검찰이 협박성 발언까지
했다 뭐 이런 얘기들까지 썼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살인 민수 사건들 비타 판결문 160여 장을 첨부했다고 합니다. 

제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런 거 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반성하고 피해자한테
사죄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게 우선이 아닌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저는 이자의 변호인이 어떤 분인지도 그것도 좀 궁금합니다. 왜 이런 조언을 했는지

자 그런데 결국이 주장의 핵심은 1심 죄명그리고 또 형량 아예 납득 안 된다.
할 말 뭐 더 이상 할 얘기도 아니지만 일단 속에는 좀 해보죠네.
도대체 왜 납득이 안 된다는 건지가 납득이 안 되는데 본인은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요 .
뭐 이상하지 뭐 이런 얘기했습니다.
어머니께서 해주신 밥보다 내가 감옥에서 밥 먹은게 더 많다 
이런 얘기를 보면서 나는 왜 이렇게 많은 형량을 살아야
하는가네 뭐 이렇게 하고 내가 전과가 많다고 해서 이렇게 더 많은 징역을
살아야 되는 거라면 그 부분이 또 억울하다는 거예요. 
왜냐면 그에 맞게 자기는 형제 편을 다 했다라는 거예요.

 

아 그리고 저 누범기간의 사고를 저지른 것에 대해서 본인이 할 말이 없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쨌든 본인은 살인 미숙까지 된 이유를 모르겠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피해자 상태를 보면 왜 모르세요.
영생을 보는 우린 다 하는데 왜 본인만 모르세요.
피해자가 전체 8주에 뇌손상에 그 극심한 트라우마는 상담사인 제가 봤을
때도이 여성이 과연이 외상후 스트레스를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정도의 충격입니다. 
보는 우리도 지금 외상 스트레스 장애 일어날만큼 충격적인
영상이었는데 그걸 본인만 모르시고 또 전과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재범률이 높다는 거고 사회에서 위험한 인물이라는 거잖아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본인이 다 형제판을 했으니까 됐다
라는 이론은 어디서 나오는 거고
누범 기간에 이런 죄를지면 당연히 직원을 더 사셔야죠

[중략]

범행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말들이고요 제가 아까 모두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런 내용의
항소유서는 본인의 형량을 떨어뜨릴 수 있는 항소
요소가 아니라 형량을 가중하면 가중했지 뭐 이걸
이걸 저희만 이런 느낌으로 볼까요?
재판장도 똑같이 봅니다. 

12년 1심에서 선고를 받았습니다.
근데 그게 억울하다고 해서 지금
항소를 한 거잖아요 저희가
앞서 제가 말씀드렸다시피이 피해자분의
동의하에 오늘 영상을 다 보시고 판단하시라고 공개하겠습니다.
방송이 끝나고요 사건반장 유튜브 채널 들어가셔 가지고요 
해당 영상 고스란히 올려놓을테니까 우리
가족 여러분들 방송 끝나고 진짜 이자에 얘기처럼
조금 그건 광고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시는지
직접 한번 판단해 주시죠


 

#사건반장 #오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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